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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지방장애인체육회 합동 간담회 개최 - 17개 시도, 129개 시군구장애인체육회 등 총 146개 지방장애인체육회 참석 -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 30% 달성방안 논의 및 소통·유대 강화 목표로 진행
  • 기사등록 2023-05-12 11:51:41
  • 기사수정 2023-05-12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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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지방장애인체육회 합동간담회(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과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및 곤지암리조트에서‘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23년 지방장애인체육회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최초로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및 129개 시군구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참석하는 합동 회의로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각 지방장애인체육회를 대표해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 30% 달성과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역할 정립 및 소통·유대 강화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생활체육 효과, 추진체계 및 정책 발표, ▴장애인생활체육 주요 사업(반다비체육센터 운영 연구 결과 안내,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 소개,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 설명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의 장애인선수진로지원 교육 및 복지사업 등 소개 ▴ 지방장애인체육회 관련 총 10개 분야 21개의 주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왕경배 사무국장은 “평소 만나기 힘든 전국의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들과 직접 만나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 비슷한 현안을 공유하여 많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지역 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지방장애인체육회와의 정례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향후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위상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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