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위해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MOU 체결
  • 기사등록 2022-07-14 10:59:28
기사수정

▲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MOU(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이용호 교수, 박재범 교수,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차해리 대표, 권대영 팀장)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 글로벌스포츠


장애 아티스트 엔터테인먼트사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대표 차해리)가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소장 박재범)와 산학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조직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 교류 및 지식 정보 교환 ▲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효과 측정 ▲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 장애인 관련 사회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기획 및 운영 ▲ 장애 스포츠 관련 학술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1996년부터 특수체육연구실에서 운영하는 SNU FUN&KICK 체육교실을 통해, 장애로 인해 신체활동 참여에 소극적인 발달장애 초⋅중학생들에게 수업을 제공해 왔다. 

 

박재범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장은 “장애인에게 스포츠는 재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매개로 일상생활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장애를 가진 아티스트의 발굴과 육성, 장애인 스포츠 스타의 매니지먼트를 수행하고 패럴림피언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벤처사이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의 차해리 대표는 “드라마나 유튜브 등 미디어에서 많이 다뤄주신 덕분에 장애인의 삶과 장애 스포츠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번 협약은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스포츠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TAG
1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7-14 10:59: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스포츠 거버넌스_02
마가린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