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선임기자
▲ 차해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 김강 캥스터즈 대표(오른쪽)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 글로벌스포츠
캥스터즈(대표 김강)와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대표 차해리)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의 향상을 위한 사업 개발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함께 한다.
캥스터즈 김강 대표는 “본 협약은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장애인 스포츠 영역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차해리 대표는 “서로의 강점으로 시너지를 일으켜 스타트업 ESG 실천의 좋은 선례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캥스터즈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종합 피트니스 솔루션 ‘휠리엑스’를 개발 서비스 중이다.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장애인 아티스트를 위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패럴림피언들과 함께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