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현준(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 글로벌스포츠

왜소증을 갖고 있는 배우 강현준이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대표 차해리)에 둥지를 틀었다.

2년간 안은미 컴퍼니와 함께 공연을 했던 베테랑 무용수이기도한 그는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현준은 “장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회사에서 좋은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리네민박에 나와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모델 정담이, 휠체어 댄서이자 제10회 대한민국장애인 문화예술대상을 받은 김용우 댄서, K-9 자주포 폭발 생존자 이찬호, 유명 틱토커 박현진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국내 활동과 아카데미 사업 등으로 장애 아티스트를 위한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한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현준의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