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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 배드민턴팀, 높을고창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 기사등록 2022-06-20 23:28:28
  • 기사수정 2022-06-20 23: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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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고등학교 배드민턴팀(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화순고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열린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고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고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에 이어 연맹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결승전 1경기 단식에서 정다연(화순고)은 이은희(광주체고)를 만나 1세트를 15-21로 먼저 내줬으나 2, 3세트를 연달아 21-10, 21-15로 이기며 최종 2:1로 이겼다. 

 

2경기 단식에서 연서연(화순고)이 김예리(광주체고)에 최종 0:2 (14-21, 7-21)로 패해 1-1 상황이 됐다.

 

3경기 복식에서 김은진-김영현(화순고) 조가 이은희-이지원(광주체고) 조에 0:2(6-21, 12-21)로 패해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4경기 복식에서 정다연-연서연(화순고) 조가 오시연-채민지(광주체고) 조를 2:0(21-6, 21-2)으로 꺾으며, 동점(2승2패) 상황이 됐다.

 

마지막 5경기 단식에서 공여진(화순고)이 이지원(광주체고)를 만나 첫 세트를 18-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1, 3세트를 21-18로 따내며 최종 2:1로 역전승을 하며,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찬웅 화순고 감독은 “어려운 훈련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잘 따라와 준 우리 선수들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2연패라는 기록을 세워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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