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라남도 동계스타 조다은, 제103회 전국동계체전 “꿈나무상” 수상 -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5관왕 달성 - 클래식 3km, 프리 4km, 복합 6km, 계주, 스프린트 0.7km
  • 기사등록 2022-03-22 14:26:38
  • 기사수정 2022-03-22 14:32:07
기사수정

▲ 전국동계체육대회 5관왕 전라남도 조다은 선수(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22일 서울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서 크로스컨트리 여자 13세 이하부에서 5관왕을 차지한 조다은(화순초 6년)이 꿈나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제101회 동계체전에 처음 출전해 3관왕을 달성하며 한국 스키에 신드롬을 일으킨 조다은은 이번 대회 4명의 5관왕 선수 중 가장 어린 선수로 기록되며 앞으로 한국 크로스컨트리를 이끌어갈 차세대 꿈나무 선수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조다은은 ”대회 5관왕 달성도 굉장히 기쁘지만, 꿈나무상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통해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보선 전남스키협회장은 ”전남에서 동계종목과 스키종목 역사상 처음으로 5관왕을 달성한 조다은 선수 덕분에 이제 전남은 동계 신흥강자로 거듭났다“며 ”조다은 선수가 앞으로 국내를 넘어 국가대표로서 올림픽에도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은 시상식장에서 조다은 선수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대신 전달하며 ”이번 제10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조다은 선수를 비롯한 우리 학생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기 때문에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전남체육은 앞으로도 우수한 꿈나무 선수들을 발굴하고, 고향에서 마음껏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계육성 강화를 비롯한 많은 지원과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TAG
1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3-22 14:26: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스포츠 거버넌스_02
마가린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