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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5월 20일 순천에서 개막 - 22개 정식종목, 2개 전시종목
  • 기사등록 2022-05-18 12:19:45
  • 기사수정 2022-05-18 1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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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포스터(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전남도민의 체육 한마당잔치인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순천시에서 개최된다. 순천시는 지난 2001년 제40회 대회 개최 이후 21년만에 전라남도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올해로 61회째를 맞은 전라남도체육대회는 “가자~순천으로! 즐기자~ 전남체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22개 시‧군에서 6,70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육상, 축구 등 22개 정식종목과 게이트볼, 족구 등 2개 전시종목으로 운영된다.

 

순천시는 화합체전 구현을 위해 시 기관‧단체와 전남도 22개 시‧군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성화봉송,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홍보전시관, 스포츠체험, 전남스포츠과학센터 홍보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시민과 도민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최대 목표”라며 “마지막까지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는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방송사 광주KBC ‘개회식 10년 연속 생중계’ 타진과 이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기동 전라남도체육회장 직무대행은 미리 배포한 개회사에서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지난 61년 동안 전남체육 발전의 모태가 되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체육행사로서 도민의 긍지를 높여 주었다”며 “저는 ‘도민이 행복해야, 전남이 행복해진다’는 확실한 소신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와 전라남도는 선수 여러분들과 체육인, 도민 여러분들께서 좀 더 마음 편하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최대한 늘려가도록 노력할 것이니만큼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서도 더 큰 꿈을 품고 열심히 뛰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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