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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팀, ICF 월드컵 참가 위해 체코로 출격
  • 기사등록 2022-05-09 1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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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팀 출국(대한카누연맹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이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팀(지도자 3명, 대표팀 선수 12명 총 15명)이 2022 국제카누연맹(ICF) 카누 스프린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오늘 9일 새벽 1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체코 라치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ICF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2022 ICF 카누 스프린트 월드컵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져 개최되며, 1차는 체코 라치체에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2차는 폴란드 포즈난에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은 5월 9일 체코 라치체에 도착해 현지에서 전지훈련 및 사전 적응 훈련을 마친 뒤, 1차 월드컵 참가 후 폴란드 포즈난으로 이동해 2차 월드컵을 끝마치고 오는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스프린트 대표팀은 4월 경상남도 고성에서 열렸던 2022년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새롭게 선발된 국가대표들로 구성이 되었다. 스프린트 여자 대표팀에는 이하린(부여군청), 조신영(대전광역시체육회), 윤예나(전라북도체육회), 최란(부여군청), 이예린(구리시청)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스프린트 남자 대표팀에는 조광희(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김태현(국민체육진흥공단), 송지웅(부여군청), 권기홍(울산광역시청), 김이열(국민체육진흥공단), 이강민(충북도청)이 선발되었다.

 

스프린트 대표팀은 K(카약)과 C(카누), 1인승/2인승/4인승, 200M/500M/1000M에 해당하는 각각의 세부종목으로 나누어 총 1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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