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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롯데칠성음료와 업무협약 체결 - 장애유형을 고려한 특별매대 제작 및 판매 수익금 기부 -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을 위한 음료 후원
  • 기사등록 2023-05-01 14:44:07
  • 기사수정 2023-05-01 14: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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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체육회-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캠페인 협약식(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롯데칠성음료가 이천선수촌에서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를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과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음료 GTM 부문장, 김의호 음료영업전략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458개처 중·소 마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 기간 중 일부 소매처에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 및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 동작인식 음성안내기 등이 부착된 배리어프리(barrier-free) 특별매대를 별도로 제작·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 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은 장애인선수육성 등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장애인도 함께 동참해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은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장애유형을 고려한 특별매대를 제작하여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한 점,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기부로 이어진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롯데칠성음료의 후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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