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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 대한민국 스포츠 역량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시작
  • 기사등록 2022-10-28 15:31:16
  • 기사수정 2022-10-28 15: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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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F-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업무협약(ISF 제공) © 글로벌스포츠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이하 ISF)가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회장 김돈순)와 지난 26일 대한민국 국제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2 ISF 국제스포츠커리어 컨퍼런스 개최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본 행사에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이성진 사무총장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유승민 이사장 및 박주희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스포츠 관련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과 대한민국 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의 상호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ISF는 스포츠 국제협력을 도모하여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인재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제스포츠 정보 및 지식 공유, 국제스포츠 컨퍼런스, 청소년 스포츠 캠프 등의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1991년 7월 창립된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는 68개 종목단체의 연합 단체로서 우리나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 관한 사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ISF는 이번 협약식에서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에 ISF 소속 행정가들이 발간한 국제스포츠 실무 기본서(대표저자 박주희)를 전달했다. 

 

김돈순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역량 강화와 국제스포츠 인재들의 국제무대 진출 및 활약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ISF 컨퍼런스 행사 사진(ISF 제공) © 글로벌스포츠 


한편, ISF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제스포츠 경쟁력과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제스포츠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국제스포츠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그들이 국제스포츠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세르미앙 응 ISF 특별 고문이자 IOC 부위원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홍양자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前 국제배구연맹 부회장)과 아시아체육기자연맹(AIPS ASIA) 정희돈 회장,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남윤신 원장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한 IOC 위원 겸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장 이보 페리아니와 하계올림픽종목협의회(ASOIF) 프란시스코 리치 비티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였다. 

 

ISF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차세대 인재들이 국제 스포츠기구 진출을 위한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컨설팅과 진학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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