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노인체육진흥포럼 포스터(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1일 한성백제박물관 강당(한성백제홀)에서 ‘2022 노인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하고 노인체육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인체육의 중요성과 이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노인체육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종합토의를 통해 지향점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박춘섭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노인체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정부 관계자,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노인체육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대한민국 노인체육 스포츠로 다시 쓰다(No Seniors Left Behind in Sports!)’는 주제 아래 조정환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김미숙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위원,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의 발제로 구성되었으며, 2부는 허진무 연세대학교 교수, 황우석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하용인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채워졌다.

대한체육회 노인체육진흥포럼 관계자는 “본 포럼이 노인체육에 대한 관심 제고를 이루고 노인체육의 방향 설정 및 향후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