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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9월 2일 남원서 개최
  • 기사등록 2022-08-26 16: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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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체육회 로고 © 글로벌스포츠


전라북도민체육대회(회장 정강선, 이하 도민체전)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한다. 

 

개최 종목은 검도와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씨름 등 37개 종목이다.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민속경기와 소프트테니스, 수영 등의 사전경기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개회식은 2일 오후 7시 남원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도 함께 진행된다. 

 

폐회식은 4일 오후 5시 남원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리며 종합시상과 차기 개최지인 김제시로의 대회기 전달식이 진행된다.

 

도 체육회는 시·군체육회장 간담회, 지도자(대표자)·유관기관 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도민체전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기도 하지만 도민들이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며 “승패를 넘어서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도민체전, 안전한 도민체전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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