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스포츠과학센터 로고 © 글로벌스포츠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운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첨병 역할을 하는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현장 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미래 스포츠과학연구원을 꿈꾸는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 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과학센터는 최근 한일장신대학교 운동처방재활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장비 체험을 통한 평가 데이터 분석 등에 관한 교육과 스포츠과학 분야 관련 진로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다음 대상은 전주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다. 

과학센터 이영란 센터장은 “체계적인 스포츠 과학이 뒷따라야 한국 체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현장체험 기회를 확대해 훌륭한 연구원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