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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둑협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화성시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22-08-01 12:05:52
  • 기사수정 2022-08-01 12: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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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대한바둑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 화성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 제4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지난 30일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대한바둑협회 서효석 회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대한바둑협회 송재수 부회장, 경기도바둑협회 정봉수 부회장, 서울특별시 바둑협회 장학재 회장, 인천광역시 바둑협회 최병덕 회장, 한국유소년바둑연맹 김삼배 회장,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 한국중고바둑연맹 김희용 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 제4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대한바둑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4년 연속 많은 바둑인들이 바둑의 중심지 화성시를 찾아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화성시는 대통령배를 매년 개최하겠으니 올해는 물론 내년, 후년에도 전국의 모든 바둑인들이 참가하는 성대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효석 대한바둑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통령배에 대한 정명근 화성시 시장님 이하 관계자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대한바둑협회는 국내는 물론 외국에도 바둑을 널리 보급해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 예방은 물론, 바둑이 사회적 순기능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제4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대한바둑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본 대회에는 전국부(전문/생활) 15개 부문과 초등일반부 5개 부문, 화성시 학생부 14개 부문 등 총 34개 부문에서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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