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희망드림바둑교실 강의사진(사진=대한바둑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사)대한바둑협회(회장 서효석)가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 희망드림바둑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본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희망드림바둑교실’은 전국 취약계층 시설에 전문 바둑강사를 파견해 매주 2~3회, 총 40회 수업을 진행하는 바둑 보급 사업이다. 또한 모든 시설에 바둑 강의에 필요한 용구를 무료로 보급해 수업의 질과 효과를 높이고 있다.

최근 3년간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올해는 범위를 넓혀 노인시설 및 장애인 시설도 함께 지원한다.

▲ 2021 희망드림바둑교실 강의사진(사진=대한바둑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바둑협회는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시설 공모를 진행하여 올해 사업에 참여할 시설로 지역아동센터 24곳, 노인시설 4곳, 장애인시설 2곳을 선정했다.

대한바둑협회에서는 현재 시설에 출강할 강사를 모집 중이다. 신청기간은 7월 21일(목)부터 29일(금)까지다. 대한바둑협회 아마단증과 바둑지도사(2, 3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