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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체육회, 체육인 인권침해 예방교육 전문 강사 워크숍 진행 - 서울시, 체육계 인권 침해 근절 종합대책(3대 과제 10대 대책) 수립 일환 - 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한 “체육계 인권침해 예방․대응 매뉴얼” 제작 - 교육전문 강사 15명 위촉, 체육계 문화․환경 단계적 개선
  • 기사등록 2022-05-12 22:05:01
  • 기사수정 2022-05-12 22: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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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서울특별시체육회 “체육인 인권침해 예방교육 전문강사 위크숍(서울특별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하)는 5월 12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체육인 인권침해 예방교육 전문 강사 15명을 위촉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은 스포츠 인권 및 인권감수성의 이해, 인권실태 조사 결과 및 특징 분석, 대상별 강의 진행 교육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 체육계의 현황부터 교육 대상자별 특성 및 민원 사례까지 종합적으로 다뤄 강사들이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체육인 인권침해 예방교육 전문 강사는 2022년 5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서울시체육회 임직원,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지도자, 자치구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지난해부터 ‘서울 체육계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종합 대책’ 실행 로드맵을 구성하여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서울시체육회 박원하 회장은 “모든 체육인은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권리가 있다"며 "스포츠 인권에 대한 개념부터 침해 처리 절차까지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면 서울시 체육인의 인권이 더욱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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