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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전국 생활체육지도자 대면 직무교육 실시 -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대상 실시
  • 기사등록 2023-10-24 13:17:07
  • 기사수정 2023-10-24 1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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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포스터(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포함) 소속 2,800명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직무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의 현장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개편하면서 신규지도자과정, 행정지도자과정, 코디네이터과정 등 지도자의 수요와 역량에 맞는 맞춤교육을 신설했다. 또한, 시도체육회 별로 필요한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신규로 개설하여 전문 강사진을 각 시도체육회로 파견 지원한다.

 

그 중 대면 직무교육은 전국 9개 권역 교육장(경기 김포/화성/양평, 강원 인제, 충남 천안, 전북 부안, 전남 여수, 울산광역시, 경북 경주)에서 12월 1일(금)까지 총 13회에 걸쳐 개최된다.

 

교육은 ▲스포츠명사 특강(신수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안정은 러닝전도사 등) ▲체육지도 실기수업 ▲행정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 2023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_스포츠명사 특강_신수지(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지난 10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16년 이상 경력을 지닌 고연차 지도자를 대상으로 ‘코디네이터 과정’이 먼저 실시되었으며, 이어 신규지도자 과정, 행정지도자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면교육 외에도 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온라인 동영상교육도 병행 실시되고 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시·군·구체육회 자체 교육도 의무교육에 포함하여 생활체육지도자의 성장과 발전,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2000년부터 활동해온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지역사회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과 지도역량 강화에 있어 유익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보다 발전되고 전문적인 생활체육지도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범국민 생활체육 캠페인 ‘스포츠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이 더욱 체계적으로 전파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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