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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국가대표 대상 대학원 교육지원금 사업 추진 - 신규 대상자 20명 선발, 4학기 동안 학기당 최대 300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23-10-10 1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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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대학원 교육비 수여식 사진(사진 오른쪽부터 다섯번째 조현재 이사장)(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체육인 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교육지원금 수여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지원금 수혜자 등이 참석해 교육비 지원 선정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학업 성취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금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평가한 국가대표 선수 실적과 공단에서 시행한 학업계획서 평가 등을 통해 점수 합산에 따른 상위 20명을 신규 대상자로 선정했다. 공단은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 등 기존 대상자 51명을 포함해 올 하반기에 총 71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들은 대학원 수업연한 4학기 동안 학기당 최대 300만 원의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조현재 이사장은 “본 사업이 국가대표의 경력개발과 사회 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체육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국가대표 국외유학 교육지원금 사업을 다시 시행한다. 국가대표 경력 및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명을 선발했으며, 최대 4년간 국외 유학 등록금과 체제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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