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 유치 42주년 기념행사’ 개최 - 1981년 9월 바덴바덴의 기적을 만들어낸 주역들 한 자리에 모여
  • 기사등록 2023-11-01 10:42:24
  • 기사수정 2023-11-01 10:44:13
기사수정

▲ 국민체육진흥공단_서울올림픽 유치 42주년 기념 행사 단체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서울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기 위한 ‘서울올림픽 유치 4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의 대전환을 가져온 서울올림픽의 출발점인 1981년 바덴바덴의 서울올림픽 유치 발표를 기념하고 이를 서울올림픽 레거시의 일환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서울올림픽 유치에 참여했던 이연택 전 총무부 장관(당시 국무조정실 1행정조정관), 이병규 현 문화일보 회장(당시 현대그룹 비서실장), 이인원 전 KBS 사장(당시 KBS 국제국장), 오지철 전 문체부 차관(당시 KOC 국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연택 전 장관은 “유치단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올림픽 유치가 가능했다.”라며, “당시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많은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나고 있어 역사적 순간을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민국 역사의 대전환점이었던 서울올림픽은 1981년 9월 30일, 독일 바덴바덴의 기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올림픽 유치단의 노력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TAG
1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1-01 10:42:2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스포츠 거버넌스_02
마가린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