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대한체육회-성신양회 격려금 전달식(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3일 성신양회㈜(회장 김태현)로부터 2022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선수단 격려 방문에는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김석현 성신양회㈜ 부사장, 김상규 고문, 전인서 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석현 부사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해 온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더욱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재근 선수촌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격려 방문해 주신 성신양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성신양회 레슬링팀’을 운영해 오는 등 우리나라 레슬링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이날 그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김태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