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체육진흥공단, 청소년 대상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교육 추진 - 학생선수 대상 불법 스포츠도박, 승부조작 근절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 기사등록 2023-07-31 12:07:34
  • 기사수정 2023-07-31 12:09:47
기사수정

▲ 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1차 교육 개최사진(축구_군산 예술의 전당)(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 방지 및 건강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군산 예술의전당과 2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진행된 1·2차 교육에는 초등학생 축구선수 400명과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청소년 대표 선수 103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2차 교육 개최사진(빙상_태릉선수촌)(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교육은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교육의 필요성,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치료법 및 경기 부정행위 예방 등의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교육대상이 청소년인 만큼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함부로 돈을 쓰지 않는 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불법 스포츠 도박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시기다.”라며, “공단은 학생선수를 포함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총 5회에 걸쳐 6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예방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TAG
1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7-31 12:07:3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스포츠 거버넌스_02
마가린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