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장애인체육회, ‘#WeThe15 어울림 한마당’ 개최
  • 기사등록 2023-04-17 12:08:53
  • 기사수정 2023-04-17 12:14:46
기사수정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WeThe15(위더피프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WeThe15 어울림한마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 가지 세부행사와 작년부터 시작된 보랏빛 점등행사로 구성된다. 

 

1. ‘언택트 런&워킹’

누구나 집 근처에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상징하는 4.20km를 걷거나 달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한다. 4월 17일(월)부터 4월 30일(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선착순 300명) 참가비는 20,000원이다.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된다. 

 

▲ 2023 KBS배 어울림픽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2. ‘2023 KBS배 어울림픽’

‘어울림픽’이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펼치는 대회로, 휠체어농구(4월 22일(토)/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육상(4월 25일(화)/용인 미르스타디움), 양궁(4월 29일(토)/인천 계양아시아드경기장) 세 종목이 개최된다. 

 

휠체어농구는 3X3 길거리 휠체어농구 방식으로 진행되며 배우 서지석과 박재민이 참가한다. 육상대회의 경우 유니버설 릴레이(200mX4명)로 진행되며 가수 션이 시각장애인선수의 가이드러너로 참가한다. 양궁대회의 경우 장애인 선수1명과 비장애인 선수1명이 한 팀을 이루는 혼성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배우 이엘리야가 참가한다. 

 

3. ‘드림패럴림픽’

‘드림패럴림픽’은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4월 18일~22일) 동안 서울지역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하여 평화의문 광장을 방문하는 일반시민도 현장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종목으로는 보치아, 휠체어배드민턴, 쇼다운 종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4월 22일에는 2023 KBS배 어울림픽 농구대회와 연계해 휠체어농구 종목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 2022년 #WeThe15 캠페인 임직원 참여행사-올림픽공원 평화의문(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4. 랜드마크 보랏빛 점등행사

#WeThe15 캠페인의 테마컬러인 보라색은 전통적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랜드마크 외벽을 보라색으로 점등함으로써 #WeThe15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022년 15개소 점등을 시작으로 올해는 작년에 참여했던 기관과 더불어 안양FC 경기장, 천안 불당동 원형육교,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삼성동 현대백화점, 광주광역시청 등 전국에서 총 20여 개 기관이 보라색 점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도 4월 19일(수)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하여 본 캠페인을 전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 2022년 #WeThe15 캠페인 점등행사-전남신안 퍼플섬(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 2022년 #WeThe15 캠페인 점등행사-서울시청사(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4-17 12:08: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스포츠 거버넌스_02
마가린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