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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대회 앞두고 범좌와의 전쟁 시작
  • 기사등록 2022-11-14 12:16:45
  • 기사수정 2022-11-14 12: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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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2024 공식 엠블럼(사진 파리 2024 조직위원회=https://www.paris2024.org/en/) © 글로벌스포츠 


프랑스 경찰이 2024 파리 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대회까지 '범죄 제로(zero crime)‘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각 부서 1일 1작전(one operation per day and per department)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파리 경찰서장인 로랑 누네즈(Laurent Nuñez)는 프랑스 내무부 장관이 파리 2024 올림픽 개최지 인근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강력조치를 요청함에 따라 ‘범죄 제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로랑 경찰서장은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특별 보호 경계’를 실시할 예정이라 범죄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해당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신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동안에는 센느 강변을 포함한 관련 장소에 약 3만 5천여 명의 경찰이 배치될 예정이며 대회 중에는 약 1만 2천~4만 5천여 명의 경찰이 동원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경찰은 앞으로 올림픽까지 1년 반의 기간 동안 범죄, 공공장소 불법 점거, 노상 판매, 마약 밀매 등에 관한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7월, IOC는 파리, LA와 삼자회의를 통해 2024년 올림픽은 파리, 2028년 올림픽은 LA가 개최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같은 해 9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이는 만장일치로 공식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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