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해달맞이 생활체조-남악중앙공원(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전라남도체육회가 2022년 대한체육회 해달맞이 체조교실 사업 공모에서 16개소, 8,938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본 전라남도체육회의 성과는 2021년 16개소 선정, 사업비 9,470만원 확보와 비슷한 수준으로, 도체육회가 전남 도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해주고 있다.
해달맞이 체조교실 사업은 오전(6-9시)·저녁(18-21시간) 시간대에 지역주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아파트 단지, 약수터, 초-중-고등학교 등 야외 광장에 지도자를 파견해 생활체육 활동을 증진한다.
최기동 전라남도체육회장 직무대행은 “해달맞이 체조교실은 전남 도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도민의 건강 유지에도 매우 탁월한 활동이다”며 “도민들이 집 근처에서 손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지원하고 발굴하여 스포츠로 건강한 전라남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