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순천시청 유도대표팀(왼쪽부터 김혜미, 신지영, 양서우, 허석 순천시장, 박다솔, 김지정) (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순천시청 유도팀(전라남도)이 17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하 순천만정원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시청 유도팀(김지정, 신지영, 김혜미, 박다솔, 양서우)은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충북도청을, 준결승에서 성동구청을, 결승전에서 고창군청을 차례로 이기며 전국 여자일반부 최정상에 올랐다.
▲ +78kg급 신지영 선수(왼쪽에서 두번째) (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개인전에서는 16일 +78kg급 신지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순천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양호 순천시청 유도감독 및 전남유도회 전무이사는 “지난 제주컵에 이어 창단 후 2번째 단체전 우승을 이뤄 매우 기쁘고,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