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에서 열린 해단식 단체 기념촬영(대한장애인체육 제공) © 글로벌스포츠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 간의 열전을 모두 마치고 지난 29일 선수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체육협력관, 김진혁 선수단장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우리는 21개 종목 3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총 금30, 은33, 동4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했다.”며 “선수단장으로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여러분과 함께 호흡한 이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결과보고를 전했다.
▲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정진완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 제공) © 글로벌스포츠
정진완 회장은“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준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이제 파리패럴림픽을 위해 다시 정진하여 국민들께 더 발전한 장애인스포츠의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이정미 협력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 제공) © 글로벌스포츠
이정미 협력관은 “선수 여러분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국민들이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문체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김진혁 단장이 정진완 회장에서 단기를 반납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 제공) © 글로벌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