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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김진혁 선수단장,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 기사등록 2023-10-11 11: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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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0일(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 프로야구 경기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김진혁 선수단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 대한민국 선수단 김진혁 선수단장(43, (주)보배에프앤비 대표이사)이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다.

 

오는 10월 22일 개막하는 항저우APG를 10여일 앞두고 대회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LG트윈스에 시구 제안을 했고 LG트윈스에서도 공감대를 이뤄 이번 김 단장의 시구행사가 성사됐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대회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구 기회를 마련해주신 LG트윈스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29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한 LG트윈스의 기운을 받아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7일 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22개 종목 616개의 메달 이벤트가 펼쳐지며 45개국 3,800여명의 아시아 장애인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0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4일간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의 선수단이 시각축구를 제외한 전 종목(21개 종목)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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