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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D-30, 역대 최대 규모 9,578명 참가
  • 기사등록 2023-10-04 23:20:26
  • 기사수정 2023-10-04 23: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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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가 오는 11월 3일(금)부터 11월 8일(수)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14년 만에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 7월 1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최초 경기운영부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9,578명(선수 6,061명, 임원 및 관계자 3,517명)이 참가등록 하였으며 총 31개 종목이 목포종합운동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패럴림픽에 버금가는 국민 감동 대회로 치르기 위해 총 5개 경기장(목포종합경기장, 목포 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스쿼시전용경기장,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관 론볼장)을 신축하여 스포츠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

 

▲ 7월 26일 전남체육회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체전·안전체전 다짐대회 모습(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 경기운영부 대표자 회의 운영 ▲ ‘성공체전·안전체전 다짐대회’ 홍보 활동 추진 ▲ 교통약자 이동지원 ▲16개 시․군 지회와 연계한 종목별 응원단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전 최초로 31개 전체 종목을 인터넷TV로 중계하고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회 홍보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 9월 11일과 1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2차 대표자회의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폐회식을 전남의 멋을 살리기 위해 전남의 소리와 무용,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개·폐회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남의 자연, 산업, 미래 청사진을 상징하는 대·소도구를 사용하며 미디어와 접목한 최첨단 무대 연출을 통해 전남의 차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 9월 6일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을 개최하여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화합·감동체전’을 위한 막바지 준비로 대회 기간 중,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대회 운영, 교통·주차 대책, 숙박·위생 업소 점검, 인파 관리 대책, 환경 정비 등 손님맞이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완벽한 화합·감동 체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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