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서울 방이시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간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을 비롯해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먹거리, 과일, 제수물품 등을 구매했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좌)이 방이시장 소상공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저소득층 연탄 배달, 농촌봉사활동 및 기부금 마련을 위한 알뜰장터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이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