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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선수,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 월드컵 대회 첫 개인 종목 메달 획득 - 2위 브리트니보(미국)와 불과 0.029초 차이
  • 기사등록 2022-03-15 12:05:31
  • 기사수정 2022-03-15 13: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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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2021/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서 김민선(의정부시청)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3월 13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2021/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 둘째 날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 587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째 날 열린 500m 1차 레이스에서 김민선은 39초 534의 기록으로 13위를 기록했지만, 다음날 진행된 2차 레이스에서 2위 브리트니 보(37초 558, 미국)와 불과 0.029초 차이로 3위를 차지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민선이 시니어 월드컵 대회 개인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김민선은 21/22 시즌 여자 500m 종목 월드컵 포인트 총점 388점을 기록하며 여자 500m 세계 랭킹 6위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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