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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23 스포츠의과학 세미나」 개최 - 항저우AG D-100 맞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의과학적 지원 방안 및 방향성 제시
  • 기사등록 2023-06-17 23:16:17
  • 기사수정 2023-06-17 2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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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스포츠의과학 세미나(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6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23년 스포츠의과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스포츠의과학 세미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하계종목 국가대표 지도자, 의무·체력트레이너, 의무·영상분석·체력 전담팀, 국가대표 후보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이다.

 

▲ 2023 스포츠의과학 세미나(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특히 올해 교육은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 100일을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의과학적 지원 방안 및 방향성 제시를 목적으로 ▲스포츠심리 특강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방법론 ▲국가대표선수촌 영상분석실 지원프로그램 ▲선수에게 사용하는 주사치료 ▲국가대표선수촌 부상예방프로그램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되었다.

 

한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항저우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다양한 스포츠의·과학의 훈련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선수촌 내 부속의원 진료 통계를 바탕으로 종목별, 부위별 부상에 맞는 재활 및 예방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입촌선수 증가에 따른 야간 물리치료 확대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2023 스포츠의과학 세미나(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또한 훈련장에 인공지능(AI) 카메라 및 훈련판독장비 등을 설치하여 선수들의 동작과 전술 분석에 활용토록 하고 있으며, 전담팀 분석프로그램 교육 등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개회식에서 “스포츠의·과학의 현장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함께 소통하며 그동안의 고충과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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