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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대항 야구대회서 충청남도 우승해 - 충청남도, 광주광역시에 5-2 승리하며 우승, 조범준(전 키움) 최우수선수상 수상 - 2년 연속 성공적인 개최로 생활체육 야구 저변 확대에 중추적 역할 기대
  • 기사등록 2023-05-31 11:38:08
  • 기사수정 2023-05-31 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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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시도대항 야구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가 주최한 ‘2023 시도대항 야구대회’에서 충청남도가 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남도 마운드를 이끈 투수 조범준(전 키움)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 전국 시도대항 야구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5월 28일(일) 오전 10시,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된 ‘2023 시도대항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충청남도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5-2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전국 시도대항 야구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생활체육 야구 발전을 위해 개최한 본 대회에 다수의 프로 출신 스타들이 참가해 각 시•도명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명예를 건 승부를 펼쳤다.

 

▲ 전국 시도대항 야구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28일(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광주 김진우(전 KIA)를 비롯하여 충남 김지열(전 KT), 조범준(전 키움), 임도혁(전 KT), 하성진(전 SSG) 등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치열한 승부를 이끌었다.

 

▲ 전국 시도대항 야구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향후 전국체전 일반부로의 편입을 도모하고 엘리트 야구와 생활체육 야구의 상생, 야구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시도대항 야구대회는 2022년 1회 대회에 이어 2023년 2회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 전국 시도대항 야구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회 공로상을 수상한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서덕규 회장(충남 팀 단장)은 “시도대항 야구대회는 프로 무대를 밟지 못한 선수, 재기를 꿈꾸는 선수 등에게 야구에 대한 꿈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며 충남의 ‘천안 메티스’처럼 다른 시도에도 실업야구단·시민야구단 창단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국 시도대항 야구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실제로 이번 대회 우승팀인 충남도 천안 메티스 소속 선수들과 충남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어우러져 우승을 일구어냈으며 충남의 우승을 통해 타 지역의 실업·시민팀 구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3 시도대항 야구대회’ 우승 시도인 충청남도에는 시도 지원금 3,000만 원이 지원되고 준우승 시도인 광주광역시에는 1,000만 원이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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