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안양문화예술재단 업무협약 체결(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지난 28일 안양시청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 및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의 예술향유기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APAP7 기간 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대상 특별 도슨트 진행 ▲APAP7 기간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 패럴림픽 프로그램 운영 ▲APAP7 기간 내 #WeThe15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APAP7 배리어프리 전시 공간 조성 및 리플릿 제작 등 장애인 친화적 행사 구성 자문 등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올해 7회째를 맞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 장애인스포츠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며 "이는 #WeThe15 캠페인 및 드림패럴림픽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장애 인식개선은 물론 사회통합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