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리는 21/22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종목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의정부시청)을 비롯해 함께 올림픽에 출전했던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매스 스타트, 여자 3,000m, 남자 5,000m 종목이 진행된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2021/22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