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바른심판 지침서_농구 영상 이미지(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9일 ‘2023 바른심판 지침서’ 영상을 ‘대한체육회TV’ 유튜브를 통해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한 2023 바른심판 지침서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실제 경기사례를 토대로 “당신이 심판이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진행되는 영상자료이다.
▲ 바른심판 지침서_농구 영상 이미지(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이번 영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실제 올림픽 경기영상 자료를 제공받아 제작한 것으로, 관계자의 설명과 현장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영상물은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바른심판 지침서_배구 영상 이미지(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영상 출시를 통해 스포츠 경기에 대한 국민적 흥미를 제고하고 시청자들에게 심판 역할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