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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6년 만에 ‘정구인의 밤’ 개최
  • 기사등록 2023-02-17 10:28:51
  • 기사수정 2023-02-17 1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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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정구인의 밤(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 글로벌스포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 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 시도협회 및 전국연맹체 회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후원사 관계자 및 국가대표 지도자, 엘리트와 생활체육 선수 등이 참석하였다.

 

협회는 2022년 국내 및 국제경기 유공자를 포함한 9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하였다. 국제경기 유공자로 국가대표 서규재(인천시체육회) 감독과 유영동(NH농협은행) 감독을 선정하였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 후원을 해준 NH농협은행 및 요넥스 코리아에 공로상을 전달하였다. 

 

▲ 2023 정구인의 밤-기부금 전달식(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 글로벌스포츠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발전과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국가대표 서규재, 유영동 감독의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정인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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