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스쿼시 국가대표 후원 협약식(대한스쿼시연맹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이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회의실에서 ㈜스포츠하우스코리아(대표이사 김영용)와 국가대표 용품 후원 협약을 연장했다.
협약식에는 양사의 임직원과 스쿼시 국가대표 양연수·이민우 선수가 참석했다. 지난 4년간 스쿼시 국가대표를 후원해온 ㈜스포츠하우스코리아는 올해도 스쿼시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기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미즈노 스쿼시화’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쿼시 국가대표팀은 ‘미즈노 스쿼시화’를 착용하고 각종 국내외 대회를 출전하며 ㈜스포츠하우스코리아는 ‘2023 스쿼시 국가대표 신발 공식 후원사’ 타이틀과 연맹 로고·명칭 등을 활용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스포츠하우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후원하는 스쿼시 국가대표팀이 지난해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뛰어난 성적을 달성하여 기쁘다.”며 “올해 개최 예정인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