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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NOC,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회장 선출
  • 기사등록 2022-12-14 12:25:44
  • 기사수정 2022-12-14 12: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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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우샤 (가운데)(사진=게티이미지) © 글로벌스포츠


지난 10일 열린 인도올림픽위원회(IOA) 회장 선거에서 단거리 육상선수 출신 ‘피티 우샤(PT Usha)’가 당선되어 IOA 역사상 첫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그녀는 지난 7월, 개인적인 이유로 IOA 회장직에서 물러난 나린다 바트라(Narinder Batra)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PT Usha 회장은 인도의 400m 허들 종목의 최고 기록보유자로 1980 모스크바 올림픽, 1984 LA 올림픽, 1988 서울 올림픽에 출전하였으며, 아시안 게임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인도육상연맹(Athletics Federation of India)의 청소년선출위원회(Junior Selection Committee)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IOA 회장 선거는 작년 12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내부 거버넌스 문제로 올해 12월에 진행되었다. 이번 IOA 선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IOC로부터 받은 국가올림픽위원회 자격정지 경고도 자연스럽게 종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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