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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쿼시연맹, 국제주니어 오픈대회에서 선전
  • 기사등록 2022-12-12 13:17:03
  • 기사수정 2022-12-12 13: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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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 주니어 오픈에 참가한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단 단체사진(대한스쿼시연맹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이 2022 REDtone KL 국제 주니어 오픈대회에 파견한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단(지도자 5명, 선수 31명)이 남자 17세 이하 부를 제패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ASF)이 승인한 최고(플래티넘) 등급 국제 주니어 오픈대회로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말레이시아, 이집트, 중국, 인도, 일본 등 14개국 820명 이상의 유망주가 대거 참가했고 한국에서는 나민우 청소년대표 코치를 포함하여 지도자 5명, 선수 31명 등 총 36명이 참가했다.

 

한국 선수단은 남·여 9세이하부부터 19세이하부까지 여러 부문에 출전했고, 그 중 남자 17세 이하 부에서는 △1위(나주영·천안월봉고1) △2위(오서진·인천대건고1) △3위(류정욱·충북상업정보고1) 모두 독식했다.

 

그 외 △남자 11세 이하 부 5위(김민기·세종공공스포츠클럽) △여자 19세 이하 부 5위(전아인·인천스쿼시연맹) 등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단은 출전한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 남자 17세이하부 입상자(왼쪽부터 오서진, 류정욱, 나주영)(대한스쿼시연맹 제공) © 글로벌스포츠 


연맹 관계자는 “참가한 우리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연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유소년 발굴과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 선수단 파견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았으며 △영산스포츠 △그래바이오 △히트코리아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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