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체육지도자 자격증 모바일 발급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간편하게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체육지도자자격증을 정부24 전자증명서에서 발급받아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의 앱에서 증명서 보관 및 연계기관 제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기존에 종이로 제작되었던 자격증을 모바일에서 발급하는 만큼 종이 사용을 줄여 ESG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단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체육지도자 자격증의 모바일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총 9종에 달하는 체육지도자 자격 보유자 약 30만 명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