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11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유치 국제심포지엄 및 제34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 참가자를 11월 6일(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KSOC 올림픽아카데미(KOA)’는 올림피즘 전파를 위해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올림픽아카데미 정규 과정으로, 올림픽운동에 관심 있는 만 20세에서 35세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행사 웹페이지(www.2022ksocsymkoa.com)를 통해 11월 6일(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KOA 정규 과정은 올림픽유치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된다. 올림피즘, 올림픽 등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와 스포츠 산업의 관계, 올림픽유치의 효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도 제공된다. 올림픽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올림피언과의 만남’, 신체활동이 포함된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또한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정규과정 중 조별 분임토의를 실시하여 우수자에는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참가 평가 가산점을 부여한다.

‘올림픽유치 국제심포지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향후 올림픽뿐만 아니라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의 방향성 확립 및 공감대와 기반 조성을 위하여 11월 14일(월)~15일(화) 진행된다. 해외 연사의 강연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시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