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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 공원 야외 방탈출 게임 ‘시그널 1988’ 운영 연장 - 9월 16일 정식오픈 이후 45일간 7천여 명 참여 - 참가 기념품 조기 품절,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등극에 힘입어 1년 연장
  • 기사등록 2022-10-27 22:49:07
  • 기사수정 2022-10-27 22: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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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널 1988 체험 모습(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10월 종료 예정이었던 올림픽공원 야외 방탈출 게임 ‘시그널1988’의 운영을 참여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시그널1988’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제해결형 체험 이벤트로,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1988년의 ‘수호대장 호돌이’와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사건을 해결하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9월 16일 정식 오픈 이후 45일간 MZ 세대를 비롯한 올림픽공원 방문객 7,000여 명이 게임에 참여했다. 참가 기념품이 조기에 품절되고, 본 프로그램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노출되는 등 MZ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도 성공했다.

 

▲ 시그널 1988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공단 관계자는 “시그널 1988의 운영 연장이 결정된 만큼 올림픽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올림픽 공원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그널 1988’은 올림픽공원에서 88서울올림픽 당시 활용했던 경기장과 조각작품 등 올림픽 레거시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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