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민체육진흥공단, 동국대학교와 함께 불법도박 근절 나서 - 산학협력 통해 불법도박 예방론 학과수업 신설, 아이디어 평가 후 실무 적용 논의
  • 기사등록 2022-09-30 16:37:46
  • 기사수정 2022-09-30 16:39:12
기사수정

▲ 국민체육진흥공단-동국대학교 업무협약식(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지난 28일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와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재 공단 이사장과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동국대 재학생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불법도박의 효과적인 예방과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동국대학교 업무협약식(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국대학교는 경찰행정학부에 최초로 ‘불법도박 예방론’을 학과수업으로 개설하고 공단은 불법도박 관련 정보 제공, 특별강의 진행, 현장학습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은 수업에서 나온 최종 과제들을 평가하여 시상한 뒤 적용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은 실무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의 노하우와 젊은 세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불법도박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동국대학교와 함께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은 공단과 함께 불법도박 근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동국대학교의 지식 인프라가 불법도박을 근절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TAG
1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9-30 16:37:4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스포츠 거버넌스_02
마가린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