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2022 유소년 우슈 스쿨(대한우슈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사)대한우슈협회(회장 조수길)가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에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2 유소년 우슈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수 발굴 및 기량 향상을 위해 총 30명의 우슈 꿈나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합동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2022 유소년 우슈 스쿨(대한우슈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유소년 선수들은 5일 동안 국가대표 선수촌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경험하고 현 국가대표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본 행사에 조수길 대한우슈협회 회장, 유인탁 진천선수촌장, 장동국 부촌장 및 대한우슈협회 이해수 전무이사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 2022 유소년 우슈 스쿨(대한우슈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우슈협회 조수길 회장은 “2022 유소년 우슈스쿨이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잠재력을 개발해 차세대 국가대표로 발돋음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선수촌 유인탁 선수촌장은 “우슈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 주역들이 한자리 모여 힘든 시기임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우슈의 미래가 참 밝아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