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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개최
  • 기사등록 2022-05-24 23:52:30
  • 기사수정 2022-05-24 2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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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5월 18일(수)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1층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심계원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을 비롯해 육상, 축구선수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심계원 선수단장은 “우리 선수단은 총 8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4개의 종합 5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고 총 43개의 메달을 얻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이 스포츠강국임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3년 간 더욱 철저히 준비해서 2025년 도쿄데플림픽에서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로 경과보고를 마쳤다.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은“코로나 상황으로 훈련부터 대회 참가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한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 농아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 대한장애인체육회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심계원 선수단장이 이종학 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하며, 참석자 전원이 기념사진 촬영 후 해단식이 마무리 됐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에 총 8종목(육상, 배드민턴, 축구, 유도,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14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총 43개(종합 5위)의 메달을 획득해 볼링종목을 제외하고 역대 최다 메달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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