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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캇 크랜포드(미국) 소프트볼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입상 목표 - 4월 강화훈련부터 국가대표 선수 지도
  • 기사등록 2022-04-22 13:07:09
  • 기사수정 2022-04-22 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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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캇 크랜포드(우) 소프트볼 국가대표 정나래 선수(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27년간 미국에서 소프트볼 지도자로 활동한 코어파워스포츠 대표 스캇 크랜포드(Scott Cranford)를 소프트볼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소프트볼 종목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협회 이종훈 회장은 소프트볼 선진국인 미국에 직접 방문하여 다수의 소프트볼 지도자를 인터뷰한 바 있다.

 

스캇 크랜포드 코치는 지난 19일 입국해 곧바로 소프트볼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합류했다. 지도자 활동기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료까지이며, 오는 6월 열리는 캐나다컵에도 동행한다. 이외에도 전국 대회와 협회 등록 소프트볼 팀을 방문해 일반 선수들을 대상으로 순회 클리닉을 진행하는 등 한국 소프트볼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스캇 크랜포드 코치는 “대한민국 소프트볼 대표팀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 모든 사람들이 진심으로 환영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이종훈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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