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념현판(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0년도에 처음으로 레벨2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에도 레벨3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드림패럴림픽 사업(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환경(E)·사회적책임(S)·투명(G) 경영까지 총 3개 영역의 7개 분야에서 25개의 정성지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버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드림패럴림픽’ 사업과 호남권역 장애인 스포츠버스 운영, 지역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투명경영 영역에서 고객 의견 수렴, 반부패 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의 사업을 추진해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학교개방사업(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정진완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