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체육회가 시행하는 방과후스포츠프로그램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에 전라남도가 424개교(학교안 269개, 학교밖 155개)로 전국 최다 선정되었다.
이는 2021년 416개(학교안 240개소, 학교밖 166개소)에 비해 8개가 늘어나고 전국 3,625개소의 11.7%에 달하는 월등한 성과이다.
▲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들(전라남도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전라남도체육회는 2차로 선정될 잔여 55개소(학교안 45, 학교밖 10개소)에 대해 대한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선정에도 도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라남도교육청 및 도내 시•군체육회와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전국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뤄 대단히 기쁘고 뿌듯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마음껏 누리고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