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스포츠기업 성장과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올해의 우수 스포츠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재무건전성과 지속경영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 스포츠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업기업, 중소기업 및 ESG 경영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45개의 스포츠기업이 응모했다. 

응모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성, 사업 수익성 및 스포츠산업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창업기업 4곳, 우수 중소기업 4곳 및 친환경 혁신, 사회공헌 등을 평가하여 ESG 경영 1곳 총 9개의 우수 스포츠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9개의 스포츠기업에는 상패 및 인증마크가 주어지며 공단 사업 지원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과거 공단의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 스포츠기업으로 선정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스포츠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스포츠산업에 ESG 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