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사업 과제 수행기관 모집 포스터(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2023년 첨단기술 기반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 2개 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기업, 비영리단체 등의 수행기관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해당 종목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혁신기술을 적용한 훈련장비·용품 등을 개발하는 데에 2년간 최대 약 2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spobiz.kspo.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5월 중 수행기관이 확정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가대표 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종목의 경기력이 향상됨은 물론,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이 성장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엘리트 스포츠 경기력 향상 지원을 통해 스포츠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